대원대학교 고숙희 총장은 지난 2022년 11월 25일 총장실에서 미래 꿈나무를 만났다. 제천여자중학교 1학년 4반 유금비, 안소윤, 금경림, 이준이, 서지현 학생들이 총장 인터뷰를 하기 위해 방문했다.
국어 숙제를 하기 위해 총장 인터뷰를 요청한 유금비 외 학생들은 총장의 역할, 지역사회와 대학간의 관계 등을 주제로 약 1시간가량 인터뷰를 진행했다. 학생대표 유금비 양은 “대학과 지역사회간의 상생이 매우 필요한 것 같다. 대학이 처한 환경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오늘 내가 어떻게 사느냐가 10년 후, 20년 후의 나를 결정한다”는 말씀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고 총장은 “우리 미래의 꿈나무로서 국어 숙제를 하기 위해 대원대학교를 방문한 다섯명의 학생들이 기특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중고등학생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대원대학교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