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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1 직무능력평가 (심화학습교육자료)

(리뉴얼)운동재활과_향상·심화교육자료실게시물 보기
작성자 : 박선규 작성일 : 2015-06-09 조회수 : 447

 이종성,장진명,우준원,이가영,최동희,박명준,정성훈,신현섭,임소연,박재현

 

 

초급자

죠 웨이더는 현대 보디빌딩의 체계를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는 미국인으로서 아놀드 슈월츠네거 등 수많은 프로 보디빌더를 지도하였습니다. 또한 보디빌딩 잡지 Muscle &Fitness의 창립자이기도 하다 .웨이더 훈련 원칙은 그가 보디빌더들을 직접 지도하면서 만들고 정리한 훈련 원칙들로서 보디빌딩의 훈련 계획을 수립하는 데 있어 교과서와 같은 것이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서 더 크고 강한 근육을 원한다면 웨이더가 제시하는 원칙들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근육을 좀더 선명하게 드러나게 하고 싶다면 이 또한 웨이더가 제시하는 원칙들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서 어떠한 목표를 수립하더라도 웨이더 훈련 원칙은 그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최선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특히 근육 성장이 멈추는 정체기에 빠져 있거나, 오랜 기간 동안 동일한 운동만을 해와서 훈련이 지겹게 느껴지는 사람이라면 다양한 훈련 원칙들 속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1) 주기훈련 (cyber training principle) 근육에 항상 동일한 자극만을 가한다면 근육은 어느 순간 타성에 젖게 된다. 새로운 자극이 필요하며 이는 중량, 반복횟수, 세트수, 훈련 방법의 변화를 통해 이루어진다. 주기 훈련이란 이처럼 근육이 항상 새로운 자극을 경험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훈련 방법에 변화를 주는 것을 말한다. 1개월마다 혹은 3개월마다 근력 위주의 훈련, 근매스 성장을 위한 훈련, 대회 준비를 위한 훈련 등으로 변화를 준다.

2) 분할 훈련 (split system training principle) 보디빌딩 초기에는 한번의 운동시 신체 전부분을 훈련하였지만, 현재는 대부분 이렇게 하지 않는다. 한번의 운동시 신체 근육 무리중 한 부분에서 세부분 정도를 운동하게 되는데 이처럼 신체 부위를 분할하여 훈련하는 것을 분할 훈련이라고 한다. 가장 간단하게는 상체와 하체로 나눠 번갈아 하는 분할이 있으며, 밀기 운동(가슴, 어깨, 삼두), 당기기 운동(, 이두, 복근), 하체로 나누는 3일 분할도 있다. 이런 식으로 4일 분할, 5일 분할 식으로 나누어 운동하게 된다.

3) 이중 분할 훈련 (double spilt training principle) 보통 보디빌딩 선수들이 하는 방법으로 하루에 두번, 오전과 오후에 훈련을 실시하는 것을 말한다. 1회 운동시의 시간이 단축되는 만큼 좀 더 강도 높은 훈련이 가능하다. 일반인들에게는 권장되지 않는다.

4) 근육 혼돈 훈련 (muscle confusion training principle) 주기 훈련과 비슷한 목적을 위해 사용되는 훈련이다. 즉 근육에 오랜 시간에 걸쳐 동일한 자극만을 주면 근육이 특정 자극에 길들여지게 됨으로써 성장이 정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주기 훈련과의 차이점은, 주기 훈련이 근력과 근매스, 대회 준비 등의 목표에 따라 훈련의 변화가 이루어지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면, 근육 혼돈 훈련은 새로운 자극을 위한 충격 요법의 측면이 강하다. 로니 콜먼과 같은 어떤 보디빌더들은 이를 무시하기도 한다. 자기에게 가장 알맞는 운동만을 몇 년동안 계속하기도 한다.

5) 점진적 과부하의 원리 (progressive overload training principle) 근육은 성장은 기본적으로 과부하에 대한 적응의 과정에서 이루어진다. 처음에는 50KG의 바벨을 10번밖에 들지 못하더라도 훈련을 계속하면 15번을 들 수가 있을 것이다. 우리의 신체가 그 중량에 맞춰 성장하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점에서는 좀 더 무거운 중량을 선택하여 훈련해야 한다. 10번 정도밖에 들 수 없는 60KG의 바벨을 이용하면 우리의 근육이 다시 이에 맞춰 성장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 보디빌딩의 목표가 무거운 중량을 드는 것 보다는 근육의 크기와 균형을 이루는 것에 중점을 두지만, 근육 발달을 위해서는 좀 더 무거운 중량이 효과적인 것이 사실이다. 또한 점진적으로 사용하는 바벨과 덤벨의 중량을 늘려가는 것은 성취감과 자신감과도 관련 있는 문제이다.

중급자

1) 세트 시스템 훈련 (set system training principle) 신체 부위에 한가지 운동으로 한번의 세트만 하던 초기 보디빌딩과는 다르게 대부분의 보디빌더들은 한 가지 운동에 2~5세트를 한다. 즉 가슴 운동시 벤치프레스 3세트, 덤벨프레스 3세트, 팩덱 플라이 3세트를 결합하는 것이다. 이처럼 각 운동의 세트수를 여러번으로 늘리는 것은 운동하고 있는 부위의 근육에 최대한의 스트레스를 주어 근육 성장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2) 슈퍼 세트 (superset training principle) 슈퍼세트는 두 가지 운동을 교대로 연속해서 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때 두 가지 운동은 일반적으로 반대되는 신체 부위가 된다. 예를 들면 가슴과 등, 이두근과 삼두근, 대퇴사두근과 슬와근을 번갈아 하는 것이다. 이에 따르면 가슴과 등을 슈퍼세트로 하게 되었을 때 플랫 벤치 프레스와 랫 풀 다운을 연속적으로 하게 되는데 이것이 슈퍼세트의 1세트가 된다. 이렇게 상반된 근육을 번갈아 운동하게 되면 한 부위가 훈련되고 있을 때 다른 부위는 휴식을 취하게되는 것입이다. 가끔씩 슈퍼 세트를 사용하면 뛰어난 펌핑 효과를 느낄 수 있으며, 특히 팔부위(이두근과 삼두근) 훈련시 많이 사용한다. 그리고 슈퍼세트는 가벼운 중량(10~12회 반복)으로 보다 정확한 자세로 해야 한다.

3) 컴파운드 세트 (compound sets training principle) 휴식없이 같은 부위에 2가지 운동을 바꿔가며 실시한다. 슈퍼 세트가 서로 다른 부위의 두가지 운동이라면, 컴파운드 세트는 동일한 부위의 2가지 운동을 하는 것이 차이점이다.

4) 트라이 세트 (triset training principle)휴식없이 같은 부위에 3가지 운동을 바꿔가며 실시한다. 근육을 빠르게 펌핑하게 하며, 세가지 다른 각도에서 근육을 공격하기 때문에 주로 근육의 모양을 만드는 훈련 방법이다. 어깨를 예로 들면 밀리터리 바벨 프레스 10회 반복, 사이드 래터럴 레이즈 10회 반복, 벤트 오버 래터럴 레이즈 10회 반복을 연속적으로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어깨 근육의 앞, 중간, 뒤 세 부분을 균형있게 발달시키게 된다. 또한 트라이세트는 근지구력 요소를 강조함으로써 신체를 더욱 강하게 해준다.

5) 자이언트 세트 (giant set training principle)운동과 운동 사이에 쉬는 시간을 거의 없게 하여 한 근육 무리에 연속적으로 4-6가지 운동을 실시한다. 주로 근육의 모양을 다듬고 균형을 만들기 위하여 사용하는 방법이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힘이 많이 들고 그만큼 인내력이 요구되는 방법으로 중급자 이상의 경력을 가진 분들이 사용하여야 효과가 나타나며, 부상을 방지할 수 있다. 정체기에 빠졌을 때 근육에 충격을 주기 위해서 그리고 대회를 준비하는 시점에 주로 활용하는 방법이다.

6) 교차세트 (staggered set taining principle)아놀드 슈월츠네거는 스쿼트를 하며 세트 사이의 휴식시간에 시티드 카프 레이즈를 하는 방법으로 종아리 훈련을 즐겨 하였다고 한다. 이는 얼핏보면 슈퍼세트같기도 하지만 작은 차이로 인해 교차세트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교차세트는 종아리,전완근, 복부 같이 작고, 발달이 더딘 부위를 가슴이나 다리 등의 대근육 운동의 세트간 휴식 사이에 훈련을 하는 방법이다. 상대적으로 자주 훈련해야 하는 종아리, 복부를 따로 시간을 내어 훈련하지 않음으로써 전체 훈련시간을 단축해준다. 이는 단지 시간의 단축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훈련시 신체 긴장도의 유지 측면에서 매우 유의미한 것이다.

7) 휴식-정지 훈련 (rest pause taining principle)매우 높은 난이도의 훈련법으로 근력의 증가를 위하여 매우 효과적인 훈련법이다. 1회 반복이 가능한 중량의 80~90%의 중량으로 23회 반복 후 3045초 정도 휴식을 취하고, 다시 23회 반복, 4060초 쯤 쉬고 2회 반복, 6090초 휴식 후 1회 또는 2회 반복을 한다. 이러한 반복의 과정이 1세트가 된다. 이는 최대 중량에 가까운 무게로 7~10회 반복을 할 수 있는 테크닉으로 높은 난이도의 훈련인만큼 근력과 매스 증가에 효과적이다. 중급 이상의 경력자에게만 권장되며 많은 중량을 사용하는 만큼 파트너의 보조가 필요하다.

8) 근육 우선 훈련 원칙 (muscle prionity training principle) 훈련을 시작할 때와 끝낼 시점의 신체의 힘과 정신적 집중력은 아무래도 차이가 난다. 그러므로 훈련시 2 부위 이상의 운동을 하게 된다면 가장 취약한 부분부터 운동을 하는 것이다. 가슴과 어깨 근육을 훈련한다고 하였을 때 가슴이 약한 경우에는 가슴 훈련을 먼저 하고 어깨를 한다. 반대의 경우라면 어깨를 먼저 훈련하고 가슴을 훈련한다. 약한 부위가 보다 높은 강도의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9) 선피로 훈련 (pre-exhaustion training principle)고립, 단순관절 운동을 먼저 한 세트하여 근육 무리를 미리 지치게 한 후 곧바로 다중 관절운동을 한 세트하는 것이 선피로 훈련이다. 가슴을 훈련한다면 덤벨 플라이를 먼저 한 세트 한 후 플랫 벤치 프레스를 하는 것이다. 대퇴 사두근을 훈련한다면 레그 익스텐션을 먼저 한 세트 한 후에 스쿼트를 한 세트 하는 것이다. 다중관절 운동시 보조적으로 사용되는 근육 무리에 더 큰 자극을 주기 위해 사용되며 펌핑감이 매우 뛰어나다. 근력의 증가보다는 근매스의 증가를 위해 사용한다.

10) 피라미드 훈련 (pyramiding training principle) 피라미드 훈련은 그 이름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점차 무게를 높여가는 훈련 방법이다. 플랫 벤치 프레스를 예로 든다면 첫 세트에는 15회 반복할 수 있는 비교적 가벼운 중량을 사용하고 두번째 세트에는 12, 세번째 세트에 8, 마지막으로 5회 반복을 할 수 있는 무거운 중량으로 올려나가는 것이다. 이는 갑작스럽게 무거운 중량으로 훈련하였을 때의 부상 가능성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부하의 자극을 신체에 줄 수 있다. 실제 헬스클럽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방법이다.

11) 디센딩 세트 훈련 (descending set training principle)근육에 대한 자극을 최대한으로 끌어 올리기 위한 방법으로 실패 지점에 이른 후에 곧바로 2차 근육실패 지점을 만들어낸다. 예를 들어 덤벨 컬을 15Kg의 중량으로 6~8회 반복의 실패지점에 이른 후 곧바로 12Kg정도의 덤벨로 바꾼 후 3~4회 반복의 실패지점까지 이르는 것이다. 근육에 강력한 자극을 주게 되지만 너무 자주 사용하면 오버트레이닝이 될 수 있다

12) 본능 훈련 (instinctive training principle)본능 훈련이란 여러 훈련 원칙들 중에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들을 발견하고 이를 결합시키는 것이다. 사람마다 각 훈련 방법에 따라 근육의 반응은 차이를 보이며, 자신에게 가장 이로운 훈련 방법은 오랜 경험을 통해 자신만이 찾아낼 수 있다. 이는 운동의 종류와 반복 횟수, 세트 수 모두에 해당된다. 누군가 큰 효과를 본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자신에게도 마찬가지의 효과를 가져다 주지는 못한다. 그러므로 프로 보디빌더나 주변 사람의 프로그램을 무작정 따라하기 보다는 자기만의 훈련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데 주력하면서 다른 이의 프로그램들을 참조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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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자

1) 고립 훈련 (isolation training principle)

신체의 근육은 운동시 여러 근육을 동시에 사용한다. 이두근 훈련을 위해 바벨 컬을 할 때 상완이두근은 물론이고 전완근과 삼두근도 함께 움직이기 마련이다. 벤치 프레스 역시 흉근 뿐 아니라 삼각근과 삼두근 또한 길항근으로서 이두근이 동작을 하게 된다. 이 때 훈련하는 부위의 독립적인 모양을 형성시키려면 해당 운동 부위를 최대한 고립시켜야만 한다. 예를 들어 컨센트레이션 컬을 하면 바벨 컬보다 더 상완이두근을 고립시킴으로써 이두근의 모양을 두드러지게 한다. 마찬가지로 덤벨 플라이가 벤치 프레스에 비해 흉근을 더 고립시키게 된다.

2) 양질 우선 훈련 (quality training principle) 기존의 훈련 방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반세트 사이의 휴식시간을 점차적으로 줄이거나 반복횟수를 늘여나가는 훈련방법이다. 시합 전 근육의 선명도를 높이고 혈관을 선명하게 해준다.

3) 치이팅 훈련 (cheating training principle)'속임수' 라고도 불리는 방법으로 실패 지점에 도달했을 때, 근육에 가해지는 자극을 증가시키기 위해 몸의 반동 등을 이용하여 2~3회 더 반복하는 것이다. 바벨 컬을 하면서 실패지점에 이르렀을 때 살짝 몸의 반동을 이용하거나, 컨센트레이션 컬 동작시 다른 손을 이용해 2~3회 더 반복하는 것이다. 하지만 벤치프레스 같은 동작에서 치이팅을 하려고 하다가는 부상당하기 쉬우니 매우 조심해야 한다.

4) 계속 긴장훈련 (cotinuous tention training principle) 너무 빨리 훈련함으로써 근육의 활동을 감소시키는 것에 비해 천천히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면서 훈련하여 근육에 계속적인 긴장을 유지하는 것이다. 붉은색 근섬유의 최대 사용을 가져온다.

5) 강제 반복 훈련 (gorced rep training principle)세트의 끝에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반복을 추가할 수 없을 때 파트너의 도움을 받아 근육실패 지점을 넘어서 2~3회 반복을 더 하는 훈련이다. 근육에 매우 큰 자극을 가할 수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너무 자주 사용하면 역효과가 납니다. 10세트의 훈련을 하면서 1~2세트 정도만 사용한다.

6) 번스 훈련 (burns training principle)세트의 막바지에 이르면 동작의 범위를 짧고 빠르게 실시하는 것으로 2~3회의 반복을 추가할 수 있게 해준다. 예를 들어 벤치 프레스 훈련시 실패지점에 도달했을 때 바를 중간정도로만 내리면 2~3회의 반복을 더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방법을 즐겨 하는 보디빌더로는 로니 콜먼이 유명하다.

7) 플러싱 훈련 (flushing training principle)가장 일반적인 훈련방법이다. 한 부위의 근육을 성장시키기 위해 해당 근육에 자극을 주는 운동 3~4가지 운동을 집중해서 하는 훈련이다. 이 훈련을 마치기 전에는 다른 부위는 훈련하지 않는다. 즉 가슴운동을 할 때는 벤치 프레스와 덤벨 프레스, 덤벨 플라이, 케이블 크로스 오버 등의 운동을 차례로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혈액을 운동 부위에 집중적으로 분출시키는 것이다. 이에 상반되는 훈련으로는 슈퍼세트가 대표적이다. 플러싱 훈련이 기본이며 슈퍼세트 등은 간간이 사용한다.

8) 부분 반복 훈련 (partial reps training principle)완전 동작 범위로는 충분히 자극받지 못하는 근육 부위를 위하여 무거운 중량을 이용하여 동작 범위의 일부분만을 실시하는 방법이다. 이를 통해 완전 동작 범위시와는 다른 힘을 근육에 전달하게 된다. 평상시보다 과부하를 사용함으로써 전체 근력을 신장시키는 효과가 있다.

9) 역중력 훈련 (reverse gravity training principle)바벨 컬 훈련시 평소보다 30~40%무거운 무게로 훈련한다면, 들어올리는 것은 어려우나 내리는 동작은 가능하다. 벤치 프레스를 할 때에도 밀어올리는 동작보다 내리는 동작에서 더 많은 중량을 사용할 수 있다. 역중력 훈련은 이를 이용한 훈련으로 평소보다 무거운 중량을 사용하여 바벨 컬의 들어올리는 동작이나 벤치 프레스의 밀어올리는 동작은 파트너의 도움을 받고 내리는 동작은 스스로 하는 훈련을 말한다.

10) 절정 수축 훈련 (peak contraction training principle)훈련시 최대 수축된 상태에서 2~3초간 머무르는 것이다. 근육에 가해지는 자극이 배가될 뿐 아니라 근육의 모양을 만드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발살바 호흡

1.호흡하면 제일 먼저 듣는 말!!!

힘 줄 때 내쉬고 힘 뺄 때 들이쉬세요

실제 우리 근육은 숨을 내쉴 때 폐와 횡경막 등 호흡기의 긴장이 풀리면서 나머지 부분의 골격근은 (일반적으로) 가장 큰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 그리고 숨을 들이쉴 때는 호흡기가 바짝 긴장하면서 반대로 다른 부분 골격근의 긴장은 풀어집니다. 그래서 축구 선수들이 공을 찰 때나 복서들이 펀치를 뻗을 때 숨을 팍~내쉬거나, 혹은 (, )하며 내쉬면서 바람 빠지는 소리를 내게 됩니다.

실제로 숨을 들이마시면서 리프팅을 해 보면 힘이 잘 안 들어가고 중량도 떨어지는 걸 느끼실 겁니다.

참고로, 일부에선 호흡을 잘못하면 늑막염 걸리다는 말을 자주들 하는데, 실제로 그런 예는 본 적이 없습니다. 다만, 호흡을 잘못하게 되면 힘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거나 억지로 숨을 참고 하는 몇몇 분들은 갑작스런 혈압 상승이나 두통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2.혈압

리프팅 시 숨을 내쉬라는 또 하나의 이유는 혈압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고중량의 리프팅 시. 혻은 숨을 깊이 들이마시면 일시적으로 복압과 혈압이 올라가는데, 이 두 동작이 동시에 벌어지면 복압과 압이 과도하게 올라가 심혈관이나 뇌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리프팅과 동시에 호흡을 내쉬어 혈압이 자칫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임계치를 넘지 않게 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혈압이 높거나 나이가 많은 분들은 호흡법에 특히 신경을 쓰시는게 좋습니다.

3.복압, 그 양날의 칼

혈압이야 너무 높으면 당연히 안좋은 것이니 일단 치워두고, 문제는 복압입니다. 우리가 숨을 크게 들이마셔 폐를 공기로 가득 채우고 배에 힘을 꽉 주면 복압이 최대한 올라갑니다. 이 상태는 상체를 견고하게 하고 최대한 안정시키는 자세입니다. 길거리 고무 풍선 인형이 바람을 채워야 제대로 설 수 있는 것처럼요. 실제 초보분들이 리프팅하면서 숨을 멈춘 상태에서, 혹은 숨을 들이마시면서 힘을 주려는 동작이 본능적으로나오는 것도 복압을 높이려는 몸의 자연적인 움직입니다. 그런데 그걸 훈련을 통해 고치려니 처음엔 잘 안 되는 것도 당연하고요.

실제로 스쿼트나 데드리프트, 오버 헤드 프레스나 바벨 로우처럼 고중량을 치고, 척추의 견고한 지지력이 필요한 경우 숨을 가득 들이마셔 복압을 높여주지 않으면 상체의 안정성이 크게 떨어지고, 제대로 중량을 들 수 없습니다.

역도 선수들이나 파워리프터들이 차는 허리벨트의 역할이 바로 배를 조여서 복압을 최대한 높여 상체를 안정시키려는 겁니다. 말하자면 복근의 역할을 좀 도와주는 겁니다.(맣은 분들이 허리가 삒Mt하지 않게 넓적한 벨트로 잘아주는(?) 역할이라고 오해하시는데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입니다.)

반면 복압은 지나치게 높을 경우 혈압에도 영향을 주고, 심할 경우 탈장 같은 문제를 일으키는 겨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흔하게는 헬스장에서 예기치 않은 가스배출(?) 사고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4.스쿼트 할 때로 일어서며 숨을 내뱉어야 할까?

위의 이유 때문에 실제 스쿼트나 데드리프트, 오버헤드프레스 같은 종목들을 실시할 때 교과서적으로 리프팅하며 숨을 훅~내뱉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맨몸이나 빈봉이라면 몰라도 어느 정도 무게감이 느껴지는 중량을 그렇게 실시했다가는 자칫 복압이 과도하게 풀리면서 상체 지지력이 순간적으로 확 무너져 척추 들에 큰 부상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종목에는 흔히 (발살바 호흡법)을 사용합니다.

5.발살바 호흡법 (valsalva Maneuver)

보통 발살바 효과라고 하면 호흡을 멈춘 채 과도하게 몸에 힘을 주었을 때 나타나는 몸에 부정적인 반응을 말합니다. 두통이나 현기증, 심한 경우 실신까지도 불러오지요. (가장 흔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화장실에서 좀 오래 묵은 큰 놈(?)을 억지로 내보낼 때입니다.

운동에서 발살바 호흡법, 혹은 발살바 매뉴버는 복압을 고정한 채로 상체 지지력을 최대한 상태에서 리프팅하는 것을 지칭하는데, 모든 종목에 다 쓰는 건 아닙니다. 복압을 높여 상체 지지력을 반드시 높여야 하는 스쿼트, 데드리프트나 역도 종목 같은 일부 고중랴계열 운동에 활용합니다. 랫풀다운 같은 것에 발살바 호흡법을 하면 때찌입니다.ㅋㅋ

발살바 호흡법은 크게 (완전 발살바 호흡법)(부분 발살바 호흡법)이 있는데, 일반적인 웨이트 트레이닝에선 (부분 발살바 호흡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1.리프팅 직전 숨을 가슴과 뱃속 깊숙이까지 들이마시고 허리와 복근에 힘을 꽉 준 후에

2.첫 힘을 줄 때는 숨을 멈추고 실시하고, 바벨(혹은 덤벨)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입으로 조금씩 바람을 빼 줍니다. 말하자면 입에서 스스스스하면서 천천히 공기를 내보냅니다. 이때 실제로는 기도를 조졸해 폐나 뱃속의 공기는 빠지지 않게 합니다. 폐 속 공기가 완전히 빠지면 복압이 빠져 상체 지지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기합을 주는 것도 같은 효과인데, 실제 기합을 줄 때도 폐에 있는 공기를 내보내는 게 아니고 기도를 막은 채 입과 기도 안의 공기만으로 복근에 최대한의 힘을 주며 소리를 내기 때문입니다. (실제 소리에 의한 심리적인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하지만 기합이 용인되는 분위기의 짐이라면 모를까 너무 큰 기합은 함께 운동하는 다른 분께 에티켓에서 어긋나니 웬만하면 스스스로 만족하심이 좋습니다.

3.리프팅 동작이 완료되고 안정적인 자세를 잡았을 때 나머지 공기를 뱉어냅니다만 역시 복압을 깨뜨려 허리의 지지력을 떨어뜨릴 만큼은 안됩니다. 스쿼트나 데드리프트의 경우는 보통 완전히 일어서서 중심을 잡은 상태를 말합니다.

아마 용상 종목을 하는 역도선수들이 쇄골까지 들어올리는 클린 동작을 끝낸 후 어깨 위로 번쩍 들어 올리는 저크를 하기 전에 숨을 고르는 광경을 자주 보셧을 겁니다.

(참고로, 스쿼트나 데드리프트처럼 단순 동작의 1회 반복 초고중량 세트인 경우는 아예 중량을 놓은 후에 내쉴 경우도 있습니다.

4.완전 발살바- 완전 발살바 호흡은 이 스스스스내쉬기도 없이 아예 숨을 꾹 참고 실시하는 것을 말합니다. 반복수가 적다면, 혹은 기록을 위해 도전하는 분들의 경우 이렇게 아예 날숨을 멈추고 최대한의 복압으로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완전 발살바라고 합니다. 그런데 자칫 잘못하면 위로 못 나간 공기가 밑으로 나가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5.두통이 온다면

혹시 발살바 호흡법을 한 직후 두통이나 현기증이 온다면 과도한 복압으로 현관 들에 무리가 간 것이니 그때는 중량을 줄이고 호흡량을 좀 늘려주는 게 필요합니다. 완전 발살바를 했다면 부분 발살바로 바꿔주는 것이 좋구요. 혹 두통이 매우 심하다면 자리에 누워 잠시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고혈압이 있는 분이라면 완전 발살바는 삼가시고, 부분 발살바도 조심해 실시하는 게 좋습니다.

발살바 이점-구조운동(스쿼트, 푸쉬업, 벤트오버 로우, 데드리프트 등) 호흡 정지로 이점, 복강 내압 상승, 횡경막과 몸 속 깊이 있는 근육들 수축, 척추 지지하고 척추에 전해지는 압축력과 운동 수행을 위한 다른 근육들에 요구 되는 힘을 줄 일 수 있다.

부작용-가슴 압력 증가, 심장 압축력 가해짐, 정맥 환류 어렵게 함. 혈압 급격히 상승 시켜, 현기증, 급성 피로, 혈관 파열, 방향 감각 상실, 실신 유발

*심혈관, 대사, 호흡, 정형외과적 이상 있거나 의심되는 회원은 운동 도중 호흡 정지하도록 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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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학교 물리치료과 세끝만사, 어버이 달 기념 건강지킴이들과 함께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낙상예방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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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학교(총장 김영철) 물리치료과 전공봉사동아리 세끝만사 (회장 송민우) 회원28명은 지난 5월 10일에 2024년도 어버이 달을 맞이하여 제천시 노인회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된 70명을 오전(30명), 오후(40명)로 나누어 어르신들을 위한 낙상예방관련 운동프로그램, 전기치료 보조, 마사지등 팀별로 조를 편성하여 3파트로 나누어 순환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행사에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최동수 회장은 “ 제천시노인회와 학생들간의 어울림의 장은 처음이고, 학사 일정이 바쁜 와 중에도 정성을 다해 준비 해주신 학생 여러분들에게 고맙고 감사의 마음을 먼저 표하며,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미래이고, 여러분 덕분에 노인들이 행복합니다. 나아가 여러분들은 언제 어디서든 조국을 위한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김기열 지도교수는 “ 어버이 달을 맞이하여 비록 짧은 시간의 행사지만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미흡하지만 학생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과 무엇보다 제천지역이 충북도내에서도 노인인구 비율이 높고, 이미 초고령 사회로 진입되어 있는 이 시점에, 100세 대비해서 어르신들의 건강수명을 연장 시킬 수 있고 나아가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이런 기회를 더 많이 제공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끝만사는 2016년 삼성생명이 주관하는 사람, 사랑봉사단으로 선발되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 활동을 해 왔고, 2017년에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지역주민건강 및 복지서비스 확대 분야에 지역어울림 건강지킴미 비젼 프로젝트라는 프로그램명으로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봉사단으로 위촉되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 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과 농촌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해 오고 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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