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최연성
작성일 :
2005-05-29
조회수 :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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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행동보다 빠른 것을 알았을때!"
행복을 여는 편지 199 ‘생각이 행동보다 빠른 것을 알았을 때!’ 이 남자는 성실하고 착한 모범적인 남편입니다. 그러나 이 남자에게 한 가지 흠이 있습니다. 어떤 상황만 만들어지면 어김없이 아내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것입니다. 평소에는 아내를 지극히 존중히 여기고 사랑하여 줍니다. 아내에게 말 한마디 하는 것도 조심하는 신사적인 남편입니다. 그런데 그 상황만 되면 아내의 몸에 폭행을 합니다. 이 남자는 폭행을 하고는 아내 앞에서 울면서 잘못을 사과합니다. 그 사실을 후회하고 또 후회합니다. 그러나 아내를 폭행하는 그 상황만 되어지면 또 손이 올라갑니다. 그것으로 그간 잘 한 것들이 다 무너집니다. 아내는 아내대로 이제 너무 지쳤습니다. 가정의 분위기가 좋아도 좋은 것이 아닙니다. 언제 어느 때 이 남자의 폭행의 습관이 나타날지 모릅니다. 그날도 이 남자는 일찍 회사에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아내의 가사일 까지 도와줍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 남자의 표정이 굳어지고 남자의 손이 아내의 볼을 향하여 유도탄이 날아가는 것처럼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갑자기 이 남자의 손이 아내의 볼 앞에서 멈추었습니다. 그리고는 아내의 볼로 향하였던 주먹이 부드럽게 펼쳐지고 아내의 등을 두드렸습니다. 여보, 나 때문에 마음고생 많았지요? 우리 외식하러 갑시다. 순간에 지옥에서 천국으로 바뀌었습니다. 그 후로 이 남자에게서 아내를 폭행하는 것이 멈췄습니다. 무엇이 이 남자의 폭행하는 손을 멈추게 하였나요? 유도탄처럼 올라가는 자기의 폭행하는 손보다 아내를 폭행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더 빨랐습니다. 그 생각이 자기의 행동을 통제하였습니다. 우리가 움직이는 것은 생각에서 나옵니다. 행동이 생각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이 행동을 지배합니다. 생각이 나의 행동을 만들어냅니다. 그 생각의 조절은 바로 내가 합니다. 내가 선택하는 것입니다. 생각은 행동보다 훨씬 빠릅니다. 이 생각이 이 남자를 지켰습니다. 제천소망 교회 사랑의 편지’ 섬김이 지연웅 목사 드림 ---------------------------------------------------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 잠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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