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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WON UNIVERSITY COLLE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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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믿기 힘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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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영란 작성일 : 2005-07-30 조회수 : 1382

안녕하세요. 저는 졸업생 3기 최영란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있는 글들을 읽으면서 정말 화가 북받쳐 오고 눈물두 나더군요.

우리 교수님...

최영덕교수님은 단순한 그런 교수님이 아닙니다.

추운날엔 학생들 춥다고 한시간씩 일찍 출근하셔서 교수님 방문

활짝 열어두시어 따뜻한 차한잔으로 몸 녹이라고 물 끓여 놓으시

시고, 학생들 하나하나 챙겨주시어 항상 미소로 우리 맞이 하시는 분이시고,  국시 준비할땐  밤 늦은 시간에두 강의실 불 꺼져야 자리에서 일어나시고, 직접 짜장밥두 해주시고, 힘들어할땐 옛날 얘기도 해주시고, 항상 "우리 애들...", 그리고 우리편...우리 교수님 그런 분이십니다.

사제간의 정이 이런거라는거 첨 알았습니다.

이런 우리교수님...뭐라고 말을 해야 하나요?

제자들 넘 사랑하시는게 죄라면 죄라고 말할 수 있는 분입니다.

졸업하고 한번두 학교를 가보지를 못했습니다.

그래두 학교하면 모든거 다 제쳐두고 최영덕교수님부터 떠올리게되는데 우리한테는 그런 분인데...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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