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엄윤선
작성일 :
2005-08-03
조회수 :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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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도 없고 후배도 없는 저희1기들을 이끌고 함께 해주셨던 최영덕 교수님.. 학교를 다녔던 3년동안 교수님은 저희 1기들에게 믿고 의지할수 있는 선배의 모습으로 때론 편안하고 든든한 후배의 모습으로 또 객지에 나와있는 학생들에게는 따뜻한 부모님의 모습으로 함께해 주셨습니다. 3학년들이 실습나간 병원에 들려 학생들을 격려해주시고,입학시즌에 앞서 고등학교를 돌며 직접 학교와 과 홍보를 하시느라 학기중보다 방학이 더 바쁘셨던 교수님을 잊을수 없습니다. 졸업을 한지 언 6년이 되어가지만 아직도 학교를 출신학교라는 존재에서만 그치지않고 마치 친정과 같은 느낌이 드는것은 학교에 부모님과 같은 최영덕 교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부모의 정을 함부로 끊지 못하듯 교수님과의 사제간의 정또한 그 어떤 외압에 의해서 끊어질수 없습니다. 교수님께서 저희들을 지켜주셨듯이 저희도 교수님을 지켜드리겠습니다. 교수님께서 계셔야 할 곳은 학생들의 지난 추억속이 아니라 앞으로 대원을 거쳐갈 후배들의 가슴과 대원 물리치료학과의 무궁한 발전이 이어지는 그곳에 함께 계셔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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