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백혜현
작성일 :
2005-07-31
조회수 : 1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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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3학년에 재학중인 백혜현이라고 합니다. 이런 글을 쓴다는 것이 저로서는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교수님 생각만 하면 지금도 눈물이 납니다. 정말 억울하고 가슴 아픕니다. 최영덕 교수님은 정말 학생들을 위해 존재하시는 분입니다. 항상 교수님 안위보단 학생들을 생각해주시는 분이였습니다. 아픈 학생, 힘든 학생을 그냥 지나치시지 못하고 도움을 주시려고 애쓰신 분이십니다. 누구보다도 학생을 위한 분이였습니다. 지금 상황에서도 교수님은 저희를 걱정하셨습니다. 그런 교수님이 이제 학교를 떠나신다는게 정말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이사장님! 다시 한번 생각해주실 순 없는건가요? 이 학교와 교수님은 학생을 위해 있는게 아닙니까? 학생들을 위해 최영덕 교수님을 다시 복직시켜주세요. 학칙을 어긴것은 잘못되었지만 그런 잘못보다 교수님께서 저희에게 베푼 사랑은 더더욱 큽니다. 교수님이 다시 학생들을 위하게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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