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하던 중 최교수님께서 학교를 떠날 수 있다는 믿기 어려운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이
일을 막기 위해 대원과학대 물리치료과를 졸업한 선배님들과 재학하고 있는 학생들은 한 뜻을
모았고, 그 모았던 뜻을 학교 측에서 헤아려 줄 것이라 전 생각했습니다. 믿었습니다.
그러나
저의 생각과 믿음은 실망감으로 돌아오네요.
하지만
다시 한 번 믿어 보겠습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학교 측은 저희들의
한마음 한뜻을 신중히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P.S.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적당한 시기란 말... 맞는 말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마음속에 있는 뜻을 더 표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더욱 뭉칩시다.
정성은
하늘도 감동시킨다 합니다. 우리들의 하나 된 정성이 학교에 닿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