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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WON UNIVERSITY COLLE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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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이 저희와 함께 할수 있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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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권금이 작성일 : 2005-08-05 조회수 : 1313

대원과학대학교 이사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물리치료과 학생입니다.

한번 뵙지도 못한 이사장님이시지만 최영덕교수님께 일어난 일에 대한  저의 심정을 알리고자 부족하지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작년에 입학을 해서 현재까지 약 1년 반정도 최영덕 교수님께 수업을 받았습니다. 1년 반동안 겪어보고 경험한 최영덕 교수님은 제가 유치원때부터 지금까지 겪어왔던 스승님중 단연 최고의 교수님이십니다.

수업시간은 늘 충실하셨고 무엇하나 빠뜨릴까.. 작은것하나까지 세심하게 알려주셨습니다.  티비나 신문에서 학습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라도 읽으시면 그 다음날 꼭 알려주셨고, 수업이 어려워 따라가기 힘들것 같으면 쉽게 차근차근 설명해주시는 등으로 항상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스승으로써 그것은 당연한것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제가 최영덕 교수님을 제 스승중 최고라고 한것은 수업때문만이 아닙니다.

수업외에도 늘 학생이 먼저셨고, 어떻게 하면 좀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수 있을까.. 진정으로 학생을 생각하고 학생을 위하는 교수님이십니다.  

혹여라도 과에 적응을 못해 방황하는 학생이 있으면 과에 적응할수 있도록 도와주셨고, 공부할 방향을 몰라서 헤메는 학생이 있으면 방향도 잡아주셨습니다. 

아버지와 같이 늘 자상하셨고, 친아들딸들을 보살피듯 그렇게 저희들과 함께 해 왔습니다.

 

여기 올라와 있는  최영덕 교수님에 관한 글들.. 모두 읽어보았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제가 몰랐던 교수님의 훌륭한 점들을 더 많이 알게 되었고, 제가 알고 있던 건 빙산의 일각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이사장님, 최영덕교수님은 정말 저희에게 있어서 꼭 필요한 분이십니다. 세사람이 모여서 어떤일을 할때도 각자의 목소리를 내 의견을 모으기가 힘듭니다. 그런데 물리치료과 졸업생과 재학생.. 이 많은 사람들이 한목소리를 낸다는 건 그만큼 교수님이 훌륭하신 분이시고 진정으로 저희가 교수님을 원한다는 것입니다. 정말 절실히 원하고 훌륭한분이시기에 놓치고 싶지 않은분이시기에 말씀드립니다.

학생을 위한 학교라면 학생을 위하시는 분이시라면 부디 교수님이 저희와 함께 할수 있게 해 주세요.

 바쁘신 중에도 부족한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물리치료과 학생들의 한결같은 목소리.. 잊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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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학교 물리치료과,『2024 북부권 우수자원봉사자 힐링 워크숍』 낙상예방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썸네일
대원대학교 물리치료과,『2024 북부
대원대학교(총장 김영철) 물리치료과 전공봉사동아리 세끝만사 지도교수(김기열)와 회원(회장 송민우) 33명이 지난 4월 26일 대원대학교 물리치료과 진리관 실습실 3곳(201호,2012호,213호)에서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년 북부권(충주,제천, 단양)우수자원봉사자 힐링 워크숍』프로그램 중 낙상예방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우수자원봉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학과 교수님들의 지도하에 전기치료 및 수치료, 운동치료, 스포츠 마사지 및 테이핑을 팀별로 나누어 순환식으로 실시하였다. 3년째를 맞이하는 이날 행사는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에서 사랑나눔플리마켓 수익금 100만원의 장학금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증서를 전달 받아 학생들에게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에 빛이 되어 줄 수 있는 힘과 용기를 북 돋아주는 소중하고 귀한 시간이 되었다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박종철 센터장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 주는 여러분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감사의 마음으로 정성껏 장학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고태성 물리치료과 학과장은 “우수자원봉사자 힐링워크숍에 참여해 주신 여러 관계자 및 봉사자 여러분들의 그동안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보다 다양한 양질의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제공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 뵙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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