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곽현순
작성일 :
2006-04-01
조회수 : 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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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글을 올리려고 했지만 먼저 용기내지 못한 저 자신에게 부끄럽군요.. 같은과 친구인 영기의 글을 읽고 저도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도서관이라면 저도 할 얘기가 좀 있었거든요.. 학생의 본분은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 도서관은 타 대학에 비해 시설 이 너무 열악합니다.. 도서관에 정수기도 하나 없다니.. 학생들이 공부하다 목마르면 화장실에서 물을 먹어야 합니까? 수질관리표를 보면 식수로도 사용할 수 있다지만 솔직히 누가 화장실에서 물을 먹겠습니까? 영기가 거론한 온풍기도 그렇습니다. 헤드셋을 끼고 사용하는 멀티미디어실엔 천정에 조용하고 따뜻한 바람이, 또는 시원한 바람이 나옵니다.. 너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방학 때 혹시나 바꿔주시지 않았을까 기대했지만 개강후 도서관엘 가보니 여전하더군요.. 고작 정수기 하나 설치도 안해주시면서 교양관에 D-CAFE라는 곳엔 최신 컴퓨터 들을 들여 놓으셨더군요.. 자기학교 도서관을 두고 왜 우리학교 학생들이 세명대로 공부를 하러 가는 것일 까요? 저희가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인가요? 저희는 이제 1년후면 졸업을 하지만 앞으로 계속 신입생들은 입학합니다. 저희 후배들에게 좋은 환경의 조건에서 공부할 수 있게 해주세요! 저희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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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정호
상태 :
대기
작성일 :
200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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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 사항 잘 보았습니다. 열람실을 이용하는데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현재 도서관 열람실 냉난방기의 전면적인 교체를 검토하여 금년 중에 설치를 할 예정이며 정수기는 설치를 위해 대학본부에서 검토하였으나 설치에 따른 애로사항을 해결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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