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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창립 10년만에 최대 규모 채용 (원서접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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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철도건설과 작성일 : 2016-02-04 조회수 : 1003

코레일 창립 10년만에 최대 규모 채용 (원서접수중)


http://news.chosun.com/misaeng/site/data/html_dir/2016/02/02/2016020201263.html


출처 : 조선닷컴 2016.2.2 기사


토익 900점대에 서울 일류대 4점대 학점의 A씨, 지방 특성화고에서 전기통신 분야를 전공한 B씨. 이른바 ‘스펙’에서 차이가 커 보이는 두 사람의 채용 결과는 어떨까? 다른 기업은 몰라도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진행하는 인턴사원 모집 전형에선 B씨는 합격, A씨는 탈락으로 희비가 엇갈릴 가능성이 크다.
 
코레일이 올해 일반 공채에서 불필요한 스펙을 초월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능력 중심 인재를 선발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실제 입사지원서엔 과거 필수 요소로 꼽혔던 가족관계, 신체조건 등이 빠졌을 정도다.
 
코레일 인사운영처 관계자는 “기술직은 과거 10% 수준이었던 토익 등 어학능력 평가 비중이 올해부터는 크게 줄고, 졸업성적 비중도 작아졌다”며 “영어를 잘하고 학점이 좋은 일류대 출신보다는 직무 관련 능력이나 경험이 풍부한 고졸 지원자가 유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 채용 계획


코레일은 올해 공채 인원을 대폭 늘려 모두 107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2005년 철도청에서 공사로 새롭게 출범하면서 2700여명을 채용한 이래 10년 만에 최대 규모다.
 
애초 상반기 420명, 하반기 290명 등 모두 810명을 선발할 계획이었지만, 200여명을 늘리기로 결정했다. 상반기엔 700명, 7월에 공고가 나올 하반기 채용 땐 500명을 모집해 인턴성적 상위 80%를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2013년 166명, 2014년 505명, 지난해 319명 등 2007년 이후 해마다 결원을 채우는 수준에서 소규모 공채를 했지만, 올해와 내년 퇴직 예정인 1665명 만큼을 정부로부터 별도 정원으로 인정받아 채용 여력이 커졌다.
 
박광열 코레일 인사운영처장은 “모든 직원이 합심해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면서 절감한 재원으로 신규채용을 확대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100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채용절차


코레일은 오는 5일 오후 2시까지 원서 접수를 마무리한다. 방문접수는 불가능하고,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인턴사원 입사지원서를 작성한다. 사무영업·운전 등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며, 만약 적발시 불합격 처리힌다. 입사지원서 평가를 거쳐 총 선발인원의 6배수가 필기시험을 치른다.
 
코레일 채용절차에서 특이한 점은 체력검증이다. 따로 체력시험을 시행하지는 않지만, 지원자들은 3월10일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평가를 받고, 평가결과를 발급받아서 제출해야 한다. 만약 평가결과를 제출하지 않거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필기시험을 통과해 최종 합격자의 2배수에 들었다고 하더라도 면접에 참여할 수 없다.
 
유상희 채용부 차장은 “외부 근무가 많은 철도산업 특성상 기초체력에 대한 검증은 꼭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체력 검증을 전형에 넣었다”며 “단 신체장애가 있는 지원자는 체력검증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면접까지 통과하더라도 철도적성검사라는 마지막 난관을 통과해야 합격의 영광을 얻을 수 있다. 지능검사(85점 기준), 작업태도검사 등이 기준을 통과해야 하는 것은 물론, 품성검사 결과 ‘요관리형’ 등의 판정을 받으면 최종 탈락한다.
 

서류전형


코레일은 직무관련 교육, 직무관련 경험, 직무자격증, 어학, 졸업성적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필기시험 대상자를 선발하고 있다. 5개 항목을 모두 합쳐 100점 만점으로 점수가 높은 순서로 합격자를 결정한다. 지난해 NCS를 처음으로 도입한 이후 직무관련 교육과 경험의 비중은 계속 늘린 반면, 어학과 졸업성적은 줄였다. 올해는 어학과 졸업성적에 대한 비중을 작년보다도 낮췄다.
 
서류전형의 자기소개서는 질문에 대한 의도를 먼저 파악하는 점이 중요하다. 유상희 채용부 차장은 “질문에 원하는 ‘창의혁신인’ ‘전문인’ ‘글로벌인’과 같이 원하는 인재상이 반영돼 있다”며 “이를 잘 감안해 직무와 연계된 의미 있는 경험 등을 작성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필기시험·체력검증


필기시험은 인·적성검사와 NCS기반 직무능력시험을 본다. 인·적성검사는 약 600문항이 출제된다. NCS기반 직무능력시험은 약 80문항으로 국가에서 분류한 필요역량별로 문제를 구성해 출제한다. 아직 NCS 기반 시험이 초기인 만큼 시중에 나와 있는 책을 참고하는 게 준비에 도움이 된다.
 
박찬조 채용부장은 “직무표준인 NCS로 바뀌면서 해당 기업에 대해 많이 알고 있을수록 필기나 면접에서 유리하다.”면서 “기업 홈페이지나 보도자료 등 꾸준히 관심 있게 보는 걸 추천한다”고 말했다.
 
체력검증은 전국에 있는 체력인증센터에서 예약 후 받는다. 측정결과 6개 항목 모두가 100점 만점에 ‘부족’(20점 이하) 판정을 받으면 불합격 처리한다.

코레일 사옥/ 코레일 제공

면접시험·적성검사


면접은 5 대 5로 면접관 5명과 응시자 5명이 진행한다. 면접관으로는 처장급 임원진이 직접 참여한다. 자기소개서에 있는 내용에 대한 사실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른바 ‘구조화’ 질문이 이뤄진다.
 
주제를 잘 파악하고 답변을 하는지, 논리 흐름에는 문제가 없는지를 판단하며, 태도와 표정도 중요한 평가 요소다. 자신의 직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한 질문을 통해 직무 적합성, 열정과 자세 등을 평가하는 것이다. 유상희 채용부 차장은 “스터디를 꾸려 주제를 정하고 모의 면접을 해보는 게 도움이 된다”며 “면접 복장은 깔끔한 정장이 좋다”고 말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임기응변식과 획일화된 답변보다는 차분히 질문에 대한 의도를 파악 후 자신의 역량과 열정을 충분히 보여주는 답변을 해야 한다”고 했다.
 
많은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회사인 만큼 필기시험의 인·적성검사에 더해 별도의 철도 적성검사를 진행한다. 면접을 통과하더라도 이 검사에서 기준을 넘지 못하면 코레일의 직원이 되기는 어렵다. 박광열 인사운영처장은 “코레일은 열차운전·신호관제·선로보수·열차정비·전력공급 등 직원 한 명 한 명이 역할을 다해야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회사”라며 “1명이라도 직무에 소홀하거나 적합하지 않으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추가 적성검사를 시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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