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대학교(총장 고숙희) 원미라 교수(간호학과)가 ‘2022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유공자 포상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원미라 교수는 2012년 대원대학교에 임용되어 정신건강 분야의 교육자·연구자로서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 전문가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제천시와 단양군 등 충청북도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관련 자문 및 심의, 생애주기 대상자별 정신건강 교육과 상담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 포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2018년부터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으로 재직하며 화재 및 수해, COVID-19 관련 재난심리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사회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 등에 이바지하여 충청북도 우수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공적을 세웠다.
원미라 교수는 한국정신간호학회, 한국정신건강전문요원협회, 한국정신사회재활협회 등 정신건강 관련 분야에서 이사,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발휘, 그 소임을 성실히 수행하여 정신건강 발전에 꾸준히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