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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C뉴스

글번호
2899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03-02
조회수
1218
한국 사회복지 씨앗 - 중국서 꽃 피운다
  • 2010_chinawelfare.jpg

‘한국 사회복지 씨앗’ 중국서 꽃 피운다

충북 우리대학 자체 개발 연수 프로그램‘전국 대학 최초’ 중국서 현지교육 실시

 

 지난달 2일 대원대학을 방문한 중국복지문화공익기금 진뢰 회장 일행과 권진혁 사무처장이 사회복지 교류와 협력에 대한 MOU체결 후 기념 촬영한 모습

아동 상담·긴급구조 등 신규 인력 양성

중국 사회복지 양질의 서비스 기반 마련

 

우리대학(총장 유재환)이 자체 개발·연구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이 전국 대학 최초로 중국 전역에 뿌리를 내리게 된다.

우리대학은 지난달 27일 중국 북경에서 사회복지 연수 등을 위한 ‘대한민국 대원대학 중국본부’ 설립에 따른 현판식을 갖고 사회복지와 관련한 교류에 들어갔다.

이 자리에는 권동현 세명대학교 기획실장, 권진혁 우리대학 사무처장, 진뢰 중국복지기금 회장 등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우리대학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중국복지기금과 ‘DUC(대원대학)사회복지 합작교육 프로그램’개발을 위한 교류를 시작했다. 이어 대학은 중국 내 복지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아동, 노인, 상담, 긴급구조 분야 종사자와 신규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연수에 들어간다.

이번 사회복지 프로그램은 중국복지문화공익기금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우리대학은 이달까지 교과요목의 구조와 모델을 완성하고 오는 6월에는 기본교재 출판 등 기본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교류로 한국보다 사회복지 업무와 시설 등이 상대적으로 떨어진 중국에 한국의 사회복지가 꽃을 피우게 될 것으로 본다.

이어 내년부터는 국에서 정규 전문학사 학위과정(2급 자격증)을 위해 40여명이 우리대학에서 2년간 교육을 받게 된다 .

또 복지사 양성(6개 과정)과 교사 양성(6개 과정)을 위해 2개월 단기 교육과 1주 과정으로 고위경영자(CEO)와 2주간의 중간 관리자의 연수도 펼쳐진다.

우리대학은 2년간의 전문학사 과정을 마친 이들에게 세명대에서 1급 자격증 과정인 학사 학위 과정도 운영 한다.

이를 통해 대학은 한국의 사회복지 교육을 전파하고 중국인 유학생들을 매년 대거 유치, 학교운영과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본다.

우리대학 권진혁 사무처장은 “대학이 자체 연구·개발한 사회복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의 산업사회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대학을 홍보하고 운영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면서 “전문 교육브랜드 구축으로 대학발전은 물론 지역사회가 요구하고 인정받는 시민의 대학으로 자리 잡아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현판식을 마친 우리대학을 중국공산당 최고기관지인 인민일보 등에서 특별취재 를 하는 등 한국의 사회복지 부문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중국 고궁박물원 우부춘 여사를 우리대학 전통문화 객원교수로 초빙했다. 이어 중국복지문화공익기금은 한국 우리대학에 중문도서 1천권 기증 하겠다는 의사를 건네 도서기탁 협약서(사진)도 가졌다.

앞서 중국복지기금의 진뢰 회장을 비롯한 사절단 일행은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4일까지 우리대학을 방문해 한국의 선진화된 사회복지교육시스템에 대한 설명회와 관련 분야 교수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 DUC(대원대학)사회복지 합작교육 프로그램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어 일행은 사회복지 시설과 업무가 뛰어난 단양군청과 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 노인보금자리와 평택동방사회복지타운, 서울강동노인종합복지관 등 우수한 사회복지기관과 시설들을 둘러봤다. 이어 방문기간에 우리대학과는 양국 사회복지분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중국은 사회복지제도가 한국과 달리 계획경제체제시기인 1949∼1977년까지 사회주의 체제를 유지하면서 마오쩌뚱식 전략으로 정부와 일치된 기업이 전담해 왔다. 이후 2000년에 접어들면서 시장경제체제가 도입되면서 시장경제를 반영한 사회보장제도인 후진타오식 전략으로 국가와 기업, 개인이 부담하고 있다.

우리대학은 2004년 사회복지학과 교육부인가를 받아 80명의 학생으로 시작했다. 이어 다음해인 2005년 강원도 정선과 단양에 사회복지학과 캠퍼스를 개설하고 2006년에는 충주캠퍼스를 개설하는 등 올 현재까지 71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사회복지학 요람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교수현황도 탄탄하다. 사회복지학, 행정학, 교육심리, 상담심리, 복지경영학 등 전임교수 7명과 산업체 겸임교수 7명 외래교수 20명 등 모두 34명의 교수들이 학생들의 인성과 교양중심에 앞장서고 있다.

우리대학은 중국복지기금 측과 분야별 연수와 교육 프로그램의 기획과 진행, 우리대학 재학생들의 글로벌 자원봉사활동 등의 사업 수행을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리대학은 중국에 ‘대한민국 대원대학 중국본부’를 설립해 중국 현지 사회복지교육과 국내 사회복지연수과정 뿐 아니라 재학생들의 중국 현지 자원봉사활동과 교육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행 해 나간다.

‘중국복지문화공익기금’은 중국 내 복지수요에 대한 조사연구, 정책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의 복지 관련 사업들을 수행하는 정부 산하기관이다. 중국 측도 우리대학의 사회복지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만족을 보이면서 이번 교류를 통해 우리대학이 중국에서 선호 받는 한국의 대학으로 우뚝 자리할 것으로 내다본다.

한편 우리대학은 지역사회 고령과 노인성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을 위해 사업비 26억원을 들여 대학 내 노인복지시설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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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C 뉴스

대원대학교 물리치료과 세끝만사, 어버이 달 기념 건강지킴이들과 함께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낙상예방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썸네일
대원대학교 물리치료과 세끝만사, 어버
대원대학교(총장 김영철) 물리치료과 전공봉사동아리 세끝만사 (회장 송민우) 회원28명은 지난 5월 10일에 2024년도 어버이 달을 맞이하여 제천시 노인회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된 70명을 오전(30명), 오후(40명)로 나누어 어르신들을 위한 낙상예방관련 운동프로그램, 전기치료 보조, 마사지등 팀별로 조를 편성하여 3파트로 나누어 순환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행사에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최동수 회장은 “ 제천시노인회와 학생들간의 어울림의 장은 처음이고, 학사 일정이 바쁜 와 중에도 정성을 다해 준비 해주신 학생 여러분들에게 고맙고 감사의 마음을 먼저 표하며,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미래이고, 여러분 덕분에 노인들이 행복합니다. 나아가 여러분들은 언제 어디서든 조국을 위한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김기열 지도교수는 “ 어버이 달을 맞이하여 비록 짧은 시간의 행사지만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미흡하지만 학생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과 무엇보다 제천지역이 충북도내에서도 노인인구 비율이 높고, 이미 초고령 사회로 진입되어 있는 이 시점에, 100세 대비해서 어르신들의 건강수명을 연장 시킬 수 있고 나아가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이런 기회를 더 많이 제공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끝만사는 2016년 삼성생명이 주관하는 사람, 사랑봉사단으로 선발되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 활동을 해 왔고, 2017년에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지역주민건강 및 복지서비스 확대 분야에 지역어울림 건강지킴미 비젼 프로젝트라는 프로그램명으로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봉사단으로 위촉되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 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과 농촌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해 오고 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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