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대학교(총장 김영철) 응급구조과는 5일 연구관 세미나실에서 ‘제21회 생명의 별 선서식 및 학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철 총장, 박문철 사무처장, 재학생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2학년 재학생 41명이 생명의 별 배지를 수여 받았다.
생명의 별 선서식이란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응급환자가 발생한 현장에서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예비 응급구조사로서의 희생과 봉사, 헌신을 다짐하며 배지를 수여받는 행사이다.
그 외에도 2, 3학년 소방실습 및 병원임상실습 환자 Case 발표, 해외(하와이) 배낭연수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김진화 학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응급구조사로서 생명의 존엄성과 직업에 대한 사명감, 자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