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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학교(총장 고숙희) 물리치료과 전공봉사 동아리 “세끝만사”는 지도교수(김기열)와 코로나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동아리 회원(회장 배성모) 31명이 2021년 11월 20일 제천시 봉양읍 구곡리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농촌봉사활동으로는 16,529m2(약 5천평) 정도의 고추밭과 콩밭에서 고추대와 콩대 뽑기 및 비닐 제거 작업을 실시하였다.
세끝만사는 2005년부터 2박 3일 동안 실시 해 오던 농촌일손돕기 및 의료봉사 활동을 지난해에 이어 올 해도 추계 농촌일손돕기 봉사 활동으로 당일로 실시하였으며, 코로나 19 장기화로 외국근로자의 입국지연과 농촌인구 고령화 등으로 일손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로부터 추천을 받아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물리치료과 세끝만사 김기열 지도교수는 “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농가들에게 잠시나마 작은 보탬과 기쁨을 줄 수 있어서 행복했고, 기말고사를 2주 앞두고 농촌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 해 준 동아리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