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구조과]("https://www.daewon.ac.kr:443/upload/board/29/editor/20211231_090114698_05410.jpg" "\"\"")
대원대학교(총장 고숙희) 응급구조과에서는 12월 23-24일, 27-28일, 2일씩 두개과정의 TCCC(Tactical combat casualty course, 전술적 전투 사상자 처치) 자격증 과정을 진행했다.
TCCC과정은 전술적 상황하에서 실시되는 사상자 응급처치 및 긴급한 이동과 생명을 위협 받는 대량 출혈에 대한 응급처치 등 전투중의 처치와 전술적 현장 응급처치 및 후송중 처치 등의 과정으로 이론과 실습 위주의 교육이다(사진 참조). 교육비는 3학년 재학생 28명의 경우 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코로나 19 상황 속 전문대학생들만을 위한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1인당 최대 70만원까지 지원금을 지원받아 진행하였으며 9명의 졸업생들의 경우 희망자에 한해 자비부담으로 개별 등록하여 과정을 진행해 100% 자격증을 취득했다.
대원대학교 응급구조과 곽은주교수는 “TCCC과정은 대전보건대학교에서 NAEMT(미국 응급구조사협회)의 교육 과정을 위탁받아 진행되는 과정으로 우리대학 응급구조과 졸업생들의 경우 소방공무원을 선호하여 소방분야로 진출하는 학생들이 많지만 약 3년 전부터 각 사단급 의무대에 8급, 9급 군무경력관에 채용된 다수의 졸업생들의 영향으로 추후 군무경력관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요구도가 높아 우리대학에서 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한다.
대원대학교 응급구조과는 2001년 인가받은 3년제 과정이지만, 희망자의 경우 졸업 후 주 2회의 야간 수업으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졸업생들의 취업 분야는 응급의료센터, 소방공무원 임용(과거 4년간 약 100여명), 경찰공무원, 해양 경찰공무원, 각 군 사단 군무경력관(8급, 9급), 공항공사, 산업체 등에 주로 취업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