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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
163311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8-25
조회수
1481
김효겸 전 대원대학교 총장, 서화전 및 시집 ‘인간과 콩’ 발간
  • 사진1_김효겸 박사 서화전 및 시집발간.jpg

김효겸 전 대원대학교 총장이 오는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서화전을 개최하는 동시에 시집 인간과 콩을 발간한다. 양제 김효겸 박사는 대원대 총장 임기를 마친 후 본격적으로 서예에 몰입하면서 한국서가협회가 주관하는 전통서예와 현대캘리부문에서 초대작가가 되었다. 아울러 김 총장은 2011년에 문학공간에서 시인으로 등단한 후 틈틈이 습작한 시를 모아 첫 시집 인간과 콩을 발간했다.

서화전은 그동안 각종 대회에서 출품한 작품 중 우수 수상작과 특선으로 선정된 작품, 사군자를 대상으로 한 문인화 중심 서화전을 개최한다. 김효겸 총장의 서화전의 특징은 한문과 한글을 동시에 작품으로 다루었고 특히 한글을 애호하는 입장에서 한글에 관심을 가졌다. 김효겸 총장은 전통서예는 한문이 중심이었다면 현대서예는 한문과 한글이 함께 어우러진 서예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기회에 한국서단이 한문과 한글이 함께 어우러져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효겸 총장은 2008년 수필시대에서 수필가로 등단한 후, 2011년 문학공간에서 시인으로 등단했다. 그동안 시 200여점을 습작하여 그중 80점을 선택해서 첫 시집을 발간했다. 앞으로 2, 3차 시집을 낼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김효겸 총장은 첫 시집에서 부족한 부분은 차후 보완해 가면서 독자가 공감하는 시를 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효겸 총장의 시 인간과 콩에서 그의 어릴 때 콩밭 매던 경험을 시로 승화시켰다. 콩이 인간에게 주는 이로움을 잘 표현했다고 본다. 옛집과 시냇물에서는 시골의 서정을 현실감이 묻어나게 잘 표현했다. 어머님의 사랑의 시에서는 모정의 그리움을 리얼하게 표현했다. 본인이 시골에서 태어나 시골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느낀 감정을 시에 담아 심층 있게 표현했다고 본다. 또한 대원의 건아들에서는 미래 세대들에게 희망을 노래하는 구절이 절실하다.

    

목포대 명예교수 허형만 시인은 김효겸 총장의 시를 해설하면서 시골의 서정과 인간애가 물씬 풍기는 시()라고 평가했다. 인구가 감소하고 시골이 점점 쇠퇴 되는 현시점에서 시의 적절한 시()라고 본다. 아울러 우리 사회가 핵가족화되면서 부모님을 멀리하는 사회현상이 일반화되고 있다. 이런 사회환경에서 어머님의 뜨거운 사랑을 애절하게 인간애로 표현한 것은 높이 평가받아 마땅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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