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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시]("https://www.daewon.ac.kr:443/upload/board/29/editor/20220224_144132022_04092.jpg" "\"검정고시")
2021학년도 검정고시 전국 최고령 합격자인 85세 장옥순님이 충북 제천 대원대학교(총장 고숙희) 사회복지과에 최종 합격하여 오는 3월 2일 신입생으로 입학하게 된다.
장옥순님은 작년 5월, KBS 청주방송국 “지금 충북은”에 출연하여 만학의 도전기로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으며, 방송을 통해 대원대학교 사회복지과에 진학하여 대학생활의 꿈을 이루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실제 장옥순님은 지난 수시 1차에 본교 사회복지과에 지원하였고, 예비 합격을 하였다. 그리고 작년 12월 오랜 기다림 끝에 최종 합격의 영광을 얻게 되었다.
대원대학교 고숙희 총장은 23일 오전 10시 총장실에서 장옥순님에게 합격증과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김기열 입학홍보처장 및 사회복지과 교수들과 함께 장옥순님의 입학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숙희 총장은 “80대의 연세에도 만학의 도전을 이어가는 장옥순님의 용기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하면서 “장옥순님의 입학이 우리 대학 구성원 모두에게 도전이 된다”고 하였다.
사회복지과 김나영 학과장은 “사회복지과는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장옥순님이 학과 뿐 아니라 우리 대학 역사상 최고령 입학생이 될 것”이라며 “끝까지 정진하셔서 영광스런 졸업장을 받기까지 학과 교수 모두가 함께 하겠다”고 하였다.
대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전문 사회복지사 양성을 통해 나와 우리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가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매년 전문학사 주간 30명, 야간 60명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20명을 모집한다. 현재 2022학년도 입시는 100% 충원이 완료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