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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WON UNIVERSITY COLLE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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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청결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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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하얀 작성일 : 2020-09-27 조회수 : 818
안녕하세요 바로 본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9월19일 15시 - 기숙사를 도착하고 방으로와서 짐을 풀다가 바퀴벌레 시체를 발견했습니다 (매우 찝찝했습니다 바퀴벌레는 죽는순간 알집을 떨어뜨리니까요) 23시- 샤워장을 갔습니다 불을키니 바퀴벌레 2~3마리가 붙어있었습니다. 바로 샤워장에서 나와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바로 사감실에 가서 이 사실들을 알렸습니다 사감선생님께서는 걱정하시면서 지금은 주말이니까 조치를 취할수없다고 하셨습니다. 대신 평일에 코로나 방역하는 업체 회사에 전화해서 바퀴벌레 방역을 할수있냐고 여쭤보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알겠다고 하고 그날은 넘어갔죠 9월20일 저희는 이날 바퀴벌레 퇴치하는 약을 따로 사서 저희 방 곳곳에 붙였습니다 9월21일 10시- 수업가기전 사감실에 들려 어떻게 됐냐고 여쭤봤습니다. 일단 말은 전했다고 했지만 어떻게 될지 확신은 없다고 하셨습니다. 9월22일 오후수업이 끝난후 학식을 먹고 다시 사감실에 갔습니다. 다시 여쭤보니 사감선생님께서 내일 아침 코로나 방역 업체에다가 바퀴벌레 방역까지 부탁드렸다고 내일 방역을 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저희는 그 말을 듣고 업체에서 오신 분들에게 저희 층 방역 다 하시면 저희 방에 한번 들려서 따로 방역을 한번만 더 해달라고 사감선생님께 말씀드렸고 사감선생님은 그 말을 전달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나서 저희에게 찝찝할테니 일단 저희 방에 코로나 방역할때 뿌리는 소독약을 뿌려주겠다고 하셨습니다. 사감 선생님께서는 사감실에 있는 펌프(휴대용 펌프)를 이용해서 소독약을 뿌릴수있는 작은 소독장비를 이용해여 저희 방을 소독해주셨습니다. 9월23일 8시~8시20 - 밖에서 방역을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하지만 방역하시는 분들께서 저희방에 오시지 않았습니다.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사감실에 가서 전달드렸더니 사감선생님께선 코로나 방역 업체와 말 전달이 되지않아 바퀴벌레 방역을 오늘 못한다고 저희에게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내일은 해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9월24일 8~8시 20 - 어제와 같이 방역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 소리를 듣고 저희가 문을 열고 방역하고 계시는 분께 혹시 바퀴벌레 방역이 맞냐고 여쭤봤습니다. 그랬더니 코로나 방역이라고 말씀하셨고 저희는 상황 설명을 한후 바퀴벌레에 대한 방역 얘기를 듣지 못하셨냐고 여쭤봤고 그분들은 못들었다고 하시면서 바퀴벌레는 따로 다른업체 방역을 불러야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그 분들께서 효과는 없겠지만 소독약이라도 뿌려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13시 40- 수업을 가는길에 사감실에 들려 사감선생님께 이 사실을 말씀드렸고 사감선생님께선 당황한 표정을 지으시며 기숙사 팀장님께 연락을 하셨고 상황설명을 들으신후 전화를 끊고 저희에게 말씀해주셨습니다. 팀장님께선 코로나방역 업체에게 말을 전달했고 그 이후 팀장님께선 방역업체 측에서 팀장님께 자기들은 바퀴벌레 방역을 못한다는 말을 전달받지 못하셨다고 하셨습니다. 그 얘기를 듣고 저희는 수업을 갔습니다. 15~18시- 사감실에 다시 들렸습니다. 사감선생님께선 급하신대로 바퀴벌레용 에프킬라를 사서 저희에게 주셨습니다. 사감선생님의 노고도 알지만 저희 입장에선 저희 방만 약을 뿌린다고 해서 끝나는게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9월 25일 저희는 이날 기숙사 담당자님께 말씀드렸고 이후 바퀴벌레 방역업체를 불러주신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9월 26일 아침에 갑자기 저희 방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나서 급하게 일어나 문을 열어드렸습니다. 청소부 아주머니께서 들어오셨고 한손에는 사감실에 있던 휴대용 펌프를 가지고 저희에게 바퀴벌레 방역을 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아침에 방역하는 소리가 들리지않았고 저희방을 방역업체해주는 분이 아닌 청소부 아주머니께서 들어오셔서 이상함을 느꼈고 저희 방말고 다른 방은 안하셨냐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때 청소부 아주머니께선 다른방도 하실꺼라고 하시고 저희 방에서 나가셨습니다. 저희 층에 마침 아는 사람이있어 물어봤더니 자기 방에는 찾아오시지 않았다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기분이 매우 불쾌했습니다. 이렇게 저희는 한 주가 갔습니다. 저희 뿐만 아니라 에브리타임이라는 어플에서 많은 기숙사 학생들이 바퀴벌레와 벌레들때문에 고통받는 글들을 많이 올립니다. 저희는 기숙사비에서 60만원이라는 관리비를 냅니다. 대체 그 많은 관리비는 누구를 위해 쓰시나요 ? 관리비는 저희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기숙사를 이용할수 있도록 걷는것이 아닌가요? 왜 저희는 그만한 돈을 내면서 이렇게까지 해야하는건가요. 더이상 참지 못하겠어서 글을 올립니다 빠른 시일내에 이 일을 해결해드리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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