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대학교(총장 김영철) 인권센터(센터장 김나영)는 지난 4월 10일 ‘2025학년도 인권센터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세명대학교 인권센터와 제천성폭력상담소가 참여하여 ‘다같이, 多가치’ 사업의 운영 계획을 논의하였다.
‘다같이, 多가치’ 사업은 일상 속에서 접근 가능한 성 상담 체계를 구축하고, 위기 상황에 처한 대학생을 조기에 발굴하여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대원대학교와 세명대학교 인권센터를 중심으로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에 따라 양교 인권센터 서포터즈 학생들을 중심으로 △인권영화제 △인권세미나 △찾아가는 성 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건강한 성 가치관 확립과 함께 인권감수성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