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의 대원대학교(총장 김영철) 방사선(학)과를 2024학년도에 졸업한 권오준 방사선사가 울산대학교병원 심·혈관센터에 지난 8월부터 출근하기 시작했다. 권오준 방사선사는 학창시절 학회장으로 학우들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항상 올바르고 적극적인 학교생활을 토대로 재학생 논문 발표와 제 1회 방사선아이디어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그는 “학위과정에서 배운 방사선 분야 학습과 지도교수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러한 훌륭한 병원에 취직을 할 수 있는 밑거림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에서 배운 의료정신과 방사선사로서의 책임감을 잊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대원대학교 방사선학과 후배들에게도 자신의 경험을 아낌없이 전달해 학과 미래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대원대학교 방사선(학)과는 전문학사과정과 전공심화학위과정 (4학년)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충청지역 최초로 방사선교육 인증을 획득한 유일한 학과로 최첨단 실험장비 및 실습실 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학과 특성화와 졸업생의 취업 진로를 위해 인성·창의성·전문성·국제화된 의료전문인 양성의 교육목표 아래 국내와 국제면허 취득에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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