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의 대원대학교(총장 김영철) 방사선(학)과의 재학생들이 한국융합학회에서 주관하는 “제 6회 캡스톤 디자인 대학생 경진대회”에 수채움 (지도교수: 김상우)이란 팀명으로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 경진대회는 전국의 54개의 방사선 및 원자력 관련 학과에서 참가하였고, 대원대학교 방사선과가 최종 우수한 아이디어로 채택이 되는 결과를 얻었다.
수채움의 권병석 팀장은 “방사선과에 재학 중이며, 졸업 후 방사선사로서 근무하는 동안 가장 중요하면서 필요한 역할인 ALARA (As Low As Reasonably Achievable, 합리적으로 달성 가능한 범위에서 방사선 피폭의 최소)라는 원칙을 실현화하기 위해 일반촬영 복부 검사 시 고관전압과 저관전류 촬영법 도입과 동시에 내부 피폭선량 감소하기 위해 도전하였고, 부족하지만 저희 수채움 팀에게 이러한 영광을 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이 영광을 같이 힘들게 진행한 팀원들께 돌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발표하였다. 또한, 이번 경진대회에 전국의 우수한 대학들과 경쟁하여 이러한 영광의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해주신 김상우 교수님께 감사하다는 말도 추가로 전하였다.
대원대학교 방사선(학)과는 전문학사과정과 전공심화학위과정 (4학년)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충청지역 최초로 방사선교육 인증을 획득한 유일한 학과로 최첨단 실험장비 및 실습실 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학과 특성화와 졸업생의 취업 진로를 위해 인성·창의성·전문성·국제화된 의료전문인 양성의 교육목표 아래 국내와 국제면허 취득에 목적을 두고 있다.